집에서 돌봄
가족이 직접 돌보면 지원받을 수 있을까 — 가족인 요양보호사와 가족요양비
요양지도 편집 · 2026년 10월 21일 작성 · 시설 숫자는 공단 공개자료로 매일 다시 계산
“어차피 내가 돌보는데, 지원받을 방법은 없을까?”라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가족이 직접 돌볼 때 장기요양보험과 연결되는 길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가족인 요양보호사로 방문요양 하기
가족이 요양보호사 자격을 따서 방문요양 기관에 소속되면, 그 기관을 통해 부모님께 방문요양을 제공하고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자격: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에서 정해진 교육(이론·실기·실습)을 마치고 국가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 기관 소속: 개인이 직접 공단에 청구하는 것이 아니라 방문요양 기관과 근로계약을 맺고 일합니다.
- 인정 시간에 제한: 가족이 제공하는 방문요양은 일반 요양보호사보다 하루 인정 시간과 한 달 인정 일수가 제한됩니다(배우자·고령 등 예외 기준 있음).
- 기록과 관리: 다른 요양보호사와 같이 서비스 기록을 남기고 기관의 관리를 받습니다.
인정 시간·일수와 예외 기준은 바뀔 수 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소속할 방문요양 기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에 꼭 확인하세요.
2. 가족요양비
다음처럼 장기요양 기관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 가족이 돌보면 현금으로 가족요양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섬·외딴 지역처럼 장기요양 기관이 매우 부족한 곳에 사는 경우
- 천재지변 등으로 기관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경우
- 신체·정신 또는 성격상의 이유로 가족 등이 돌봐야 하는 경우(공단 인정 필요)
가족요양비를 받는 동안에는 다른 재가 서비스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무엇이 유리한지 공단과 상의하세요.
어느 쪽이 맞을까
| 상황 | 살펴볼 방법 |
|---|---|
| 가족이 시간을 내 돌볼 수 있고 자격을 딸 의지가 있음 | 가족인 요양보호사 |
| 근처에 이용할 기관이 거의 없음 | 가족요양비 |
| 가족이 일을 해야 하고 낮 돌봄이 필요 | 주야간보호·방문요양 |
잊지 마세요
가족이 혼자 모든 돌봄을 맡으면 쉽게 지칩니다. 지원을 받더라도 주야간보호나 단기보호로 쉬는 시간을 꼭 만드세요. (돌보는 가족도 쉬어야 합니다)
제도와 금액은 바뀔 수 있습니다. 정확한 자격과 금액은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에 확인해 주세요. 내용이 틀렸다면 정정 요청을 보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