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돌봄
요양보호사 Q&A — 처음 방문요양을 쓰는 가족이 자주 묻는 12가지
요양지도 편집 · 2026년 10월 21일 작성 · 시설 숫자는 공단 공개자료로 매일 다시 계산
요양보호사가 처음 집에 오면 무엇을 부탁해도 되는지,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헷갈립니다. 가족들이 자주 묻는 질문을 모았습니다. (기본 내용은 방문요양 이용 가이드)
서비스 범위
Q1. 어디까지 부탁할 수 있나요?
어르신의 세수·옷 갈아입기·식사·화장실·이동 돕기, 어르신 식사 준비와 어르신 방 청소·빨래, 병원·장보기 동행, 말벗까지입니다.
Q2. 가족 식사나 집 전체 청소도 되나요?
안 됩니다. 방문요양은 어르신 본인을 위한 서비스라 다른 가족을 위한 일은 범위 밖입니다.
Q3. 약을 먹여 주거나 상처를 소독해 줄 수 있나요?
처방받은 약을 챙겨 드리는 정도는 돕지만, 주사·관 삽입·상처 치료 같은 의료 행위는 할 수 없습니다. 필요하면 방문간호를 함께 쓰세요.
시간과 사람
Q4. 시간은 어떻게 정하나요?
등급별 월 한도액 안에서 기관과 정합니다. 하루 몇 시간, 주 며칠을 정하고 요양보호사가 방문 시작·종료를 기록합니다.
Q5. 요양보호사가 잘 맞지 않으면 바꿀 수 있나요?
기관 사회복지사에게 이야기하면 교체를 상의할 수 있습니다. 어떤 점이 맞지 않는지 구체적으로 말할수록 다음 사람을 찾기 쉽습니다.
Q6. 요양보호사가 못 오는 날은요?
기관이 대체 인력을 보내거나 일정을 조정합니다. 계약할 때 결석·지각 때 연락과 대체 방법을 정해 두세요.
Q7. 주말·새벽에도 되나요?
기관마다 가능한 시간이 다릅니다. 필요한 시간대를 먼저 말하고 그 시간에 올 수 있는 기관을 고르세요.
관계와 예절
Q8. 식사를 대접하거나 선물을 드려야 하나요?
필요 없습니다. 서비스 시간 중 식사 대접이나 금품은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고마운 마음은 말로 전하고, 기관에 칭찬을 남겨 주세요.
Q9. 요양보호사에게 함부로 대하면 어떻게 되나요?
폭언·폭행·성희롱 등은 서비스 중단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어르신이 치매로 그런 행동을 하신다면 미리 기관에 알려 대처 방법을 함께 정하세요.
Q10. 집 열쇠나 카드를 맡겨도 되나요?
가능하면 맡기지 말고, 장보기 비용은 정해진 방법(영수증 확인 등)으로 처리하세요. 금전 관련 약속은 기관을 통해 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Q11. 서비스가 기록과 다르게 이뤄진 것 같아요.
먼저 기관 사회복지사에게 이야기하세요. 해결되지 않으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상담·신고할 수 있습니다.
Q12. 기관을 바꾸고 싶어요.
계약을 정리하고 다른 기관과 새로 계약하면 됩니다. 요양지도의 지역별 방문요양 기관 목록에서 평가등급을 비교해 보세요.
요양보호사가 되고 싶다면
정해진 시간의 교육(이론·실기·현장실습)을 마치고 국가시험에 합격하면 자격을 받습니다. 가족을 직접 돌보기 위해 자격을 따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족인 요양보호사와 가족요양비)
제도와 금액은 바뀔 수 있습니다. 정확한 자격과 금액은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에 확인해 주세요. 내용이 틀렸다면 정정 요청을 보내 주세요.